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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파워포인트 디자인 TV 광고 보면서 아이디어 얻기

by 비즈캠 2019.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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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이 파워포인트를 만드는 저이다 보니 무엇을 볼 때 항상 피피티와 연결지어 생각해 보게 되는 편인데요.

동시에 그냥 일상에서 접하게 되는 것들, 또 찰나의 순간, 보통 분들에게는 그냥 스쳐 지나가는 것들인 것들 역시 저에게는 "저거 좋다" 라며 꼭 파워포인트로 만들어 보는 생각으로 이어지게 되는 듯 합니다.

 

그 대표적인 것인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인터넷을 할 때,

그리고 TV를 볼 때인데요.

 

오늘은 한 노트북 광고를 보면서 가지고 와본 컨셉입니다.

가볍다는 무게 단위의 17인치 그거 있죠? ^^

 

 

그 광고에서 처음 부터 접할 수 있었던 것은 설계도와 같은 모습이었어요.

모눈 종이 위에서 펜으로, 자를 대고 쓱쓱 그리며 설계해둔 것과 같은 펜선 이미지의 그것이 저에게는 앞서 몇일 전 만들었던 평면도의 스타일 덕분에 더 눈에 들어올 수 밖에 없었던 듯 합니다.

 

 

선으로 열십자를 만들어 배경에 이미지로 패턴 채우기를 해준 이후

펜 선으로만 처리된 그 광고속 이미지 처럼 노트북 모습을 도형으로 만들어 봤는데요.

 

역시 딱 명확한 컨셉을 갖고 있는 것을 참고하는 것이기에 만들기에는 어려움은 많이 없어요.

 

 

문제는 이 부분.

이번 파워포인트 디자인에서 제일 짜증날 부분이기도 할 것 같아요.

키보드를 만드는 것 말이죠 ^^

다른거야 그냥 기본 도형들로 만들어 넣으면 그만이지만

각각의 키에 원근감을 가지면서 처리해야 하는 것이라

저는 평행사변형과 사다리꼴 도형을 하나씩 배치하면서 그 사선 각도를 일일이 조정해 주는 과정을 거치며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자주 쓰는 파워포인트 디자인 방식인데,

해당 광고에서도 그림자를 그렇게 처리했더라구요.

반가워서 바로 적용했는데요.

 

다른건 아니고 블랙에 투명도만 지정하면 됩니다.

 

 

뭔가 허전함을 느끼신다면 이미 슬라이드 배경에는 모눈종이 패턴을 넣어뒀기 때문에

사각형 도형을 하나 넣어 파워포인트 컨셉과 관련된 이미지를 채운 후 투명하게 겹쳐 배치하는 것으로 추가로 꾸며보셔도 좋을 것 같구요.

 

 

이렇게 메인 디자인의 느낌과 일치하는 스케치 타입의 아이콘, 그리고 폰트를 이용해 꾸며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배경은 놋북 화면 부분에 집중해 더 공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본은 이렇게 만들어 졌는데요.

뭔가 파워포인트 디자인의 컨셉이 잘 드러나지는 않는 것 같더라구요.

일단 노트북 같아 보이지 않아서 말이죠.

 

 

 

그래서 그 전체의 형태, 경계가 더 드러날 수 있도록 이렇게도 만들어 봤답니다. ^^

 

우리 주변에는 디자인이 가득하잖아요?

그것을 소비하는 우리들이구요.

예쁘고 멋진 것이 있다면 내 파워포인트에 한번 담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컨셉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덜어낼 수 있을 거에요.

 

http://bizcam.tistory.com/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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