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 많이 썼던 노트가 하나 있었는데, 아마 요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보통 연습장이나 공책하면 옆으로 페이지를 넘기지만 불편함도 많아서 위로 넘기는 것들을 쓰곤 했었거든요.
그것이 파워포인트 디자인에 있어서도 배경의 공간적 여유를 더 쉽게 확보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이런 책 타입의 것들이 워낙 잘 어우러지는지라 한번 만들어 보게 되었답니다.
노트의 컨셉이니까 배경은 책상의 느낌을 내기로 했는데요.
파워포인트 기본 질감 이미지 중에서 오크 타입을 선택하되 이것의 본래 색상이 좀 진하고 레드 계열이기 때문에 투명도를 올려주는 것으로 좀 더 밝은 느낌을 내볼 수 있습니다.
표지는 노트를 넘기지 않은, 그 역시 표지의 모습을 담고 있는 형태로써 만들어 보기로 했는데요.
평행 사변형 2개로 기본적으로 입체적인 모양을 만들어 낼 수 있어요.
그라데이션을 통해 음영을 주고
우측에 노트의 속지를 담당할 도형 개체는 자유형 도형으로 만드는 것이 더 편할 것입니다.
여기에는 패턴 채우기를 하셔도 좋구요.
이렇게만 하면 기본이 다 만들어져요.
너무 간단하죠?
높이가 다르게 겹쳐 배치하는 것으로써 각각이 제목, 소속과 이름을 담당하는 공책으로써 자리하도록 파워포인트 표지 디자인을 정리해 봤구요.
이를 이용한 배경 디자인은 공책의 앞장을 넘겼을 때 보이는 속지가 담당할 거에요.
그를 위해서는 페이지를 넘긴 모양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사다리꼴 도형이나 또는 그냥 사각형을 이용하셔도 되구요.
이를 일단은 좌측 상단 모서리의 꼭짓점 위치를 아래로 내려 전체적으로 사선을 띄도록 해주시고
좌우면은 볼록, 또 오목하게 점 편집을 해주시면 됩니다.
여기에 넘겨서 뒤로 넘겨진 종이 모양은 곡선 도형으로 둥근 라인이 살아나게 만들어 주면 됩니다.
입체적인 파워포인트 디자인, 그리고 페이지를 넘긴 모습의 실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그라데이션 채우기가 필수적일 것이구요.
앞단계에서 만든 도형은 셰이프 기능으로써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내 주는 것이 좋겠죠?
표지가 넘어간 것이니 앞에서 선택했던 짙은 네이비의 컬러로 채우기를 해주고 나면 이렇게 노트가 파워포인트 디자인으로 완성이 되게 됩니다.
아주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입체감이 살아 있기도 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만한 컨셉을 가지고 만든 테마라 쉽게 활용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본 파워포인트 테마는 조땡이 학생, 직장인분들을 위해 나누고 있구요.
함께 연습해보면서 발전하자는 의미이니 상업, 홍보 목적으로는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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