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간단한 방법, 소스만을 가지고도 파워포인트 배경을 재밌게 만들어 볼 수 있는데요.
도형 그리고 아이콘만 있으면 구름 모양과 로켓의 포인트를 통해서 배경과 표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구름의 흰색은 레이아웃, 배경의 공간을 만들어주게 될 것이구요.
아이콘은 주제와 컨셉, 포인트 디자인이 되어줄 것입니다.
색상에 있어서는 하늘을 떠올릴 수 있는 블루 톤의 컬러라면 모두 좋구요.
블랙 계열도 상관 없을 것입니다.
중요한건 구름의 흰색 부분이니까요 ^^
우선 구름의 모양을 만들고자 했는데요.
여러 방법들이 있겠지만 원 도형을 이용해서 자신만의 느낌을 살리는 방법이 손은 조금 더 갈지라도 디자인적으로는 좀 더 가치있을텐데요.
크기를 좀 달리해주고 직각삼각형의 사선 라인에 맞춰서 배치를 해주세요.
그리고 이번 파워포인트 배경에서는 로켓이 구름을 뚫고 나오는 모습을 담기 위한 것이라 구름의 그 부분을 표현할 필요가 있었는데요.
번개 도형을 이용했습니다.
그냥 한개의 본래 도형을 배치하고 끝내도 되고
저 처럼 도형 빼기로 선 타입의 개체를 하나 추가로 준비해줘도 되겠습니다.
그 후 모~든 도형들을 선택해 병합해 하나로 만들어 주시구요.
원 도형 때문에 슬라이드 밖으로 나온 부분들은 위와 같이 직사각형을 이용해 도형 빼기해서 깔끔하게 정리를 해줍니다.
흰색의 도형 타입만 존재하면 이것이 구름이라는 느낌을 내기에 충분하지는 않을거에요.
그래서 그 안쪽 공간으로 몽글몽글 구름의 느낌을 더 낼 수 있도록 해주는게 좋은데요.
원 도형에 그림자 효과를 주어 표현할 수도 있고
발달 도형을 이용해서 만들 수도 있겠습니다.
비슷하지만 느낌은 조금씩 다르다는 점~
그렇게 마무리 하고 로켓 아이콘을 하나 딱 삽입해주면 오늘 파워포인트 디자인 작업은 끝납니다.
조금 손이 가는 과정들일 뿐 어렵지는 않아요.
그럼 파워포인트 배경은 어떻게 만들까?
중요한건 구름의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주는거잖아요?
그래서 저 이런식으로 우측 모서리 부분만 살짝 남도록 하면서 앞선 과정과 동일하게 도형으로, 또 그것들을 병합시켜 슬라이드를 거의 다 덮어 버리는 개체를 만들었는데요.
다만 반대로 생각을 했습니다.
즉 이렇게 만든 도형에 그냥 흰색으로 지정하고 배경이다~ 라고 끝내면
앞으로 그 공간에 내용을 채워 넣을 때 걸리적 거리게 되거든요.
따라서 우측에 하늘을 상징했던 색상을 지정한 사각형을 넣고 여기서 큰 도형 하나를 빼주었어요.
그럼 구름의 라인이 남겨지겠죠?
그 후 슬라이드의 색상을 흰색으로 지정하면 결국 같은 디자인 완성,
즉 반전시켜서 배경 공간이 어떤 디자인 개체로 표현되지 않게끔 했답니다.
마무리는 반달 도형으로 구름의 라인을 조금 씩 담아내주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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