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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강의/PPT 파워포인트

컵라면 먹다가 ppt 디자인을 생각하다

by 비즈캠 2020.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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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일상에서 ppt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곤 하는 저인데요.

그래서 그간의 제 자료들을 보면 저런걸 피피티에 담는다고? 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어? 나름 괜찮네, 이상하지 않네, 오히려 재밌다" 라는 느낌을 받게 되실 것이구요.

 

결국 어쩌면 우리가 너무 스스로 ppt 디자인에 대한 틀 안에 가둬두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어요.

오늘은 겁라면입니다.

아니 그걸 어떻게 피피티에 담을 수 있는가, 또는 그런 기획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 라는 생각도 드실텐데요.

사실 무언가 정보를 담고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면,

또 어떠한 공간이나 면의 타입을 갖고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ppt 디자인의 컨셉이 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어차피 우리가 파워포인트 작업을 하는건 어떤 정보를 전하고자 하는 것이고

그 기본적 목적이 일치한다면 모두 컨셉이 될 수 있는 것이겠지요.

일단 ppt 표지와 배경 모두를 컵라면 뚜껑을 담아낼 건데요.

반달 도형을 삽입해 주어 형태를 잡아줬습니다.

 

많약 크기, 비율상 하단에 빈공간이 남는다면 직사각형 도형을 하나 넣어 채워주세요.

이는 도형 병합해 하나의 개체로 만들어 주시구요.

라인 정리를 위해 슬라이드 밖에 나가있는 부분을 사각형 도형을 넣어 도형 빼기 하는 것으로 잘라주세요.

위 ppt 디자인 과정은 꼭 해야 될 일은 아니구요.

컵라면 뚜껑에 테두리 라인을 만들고 싶다고 한다면

위와 같이 두개의 도형을 복사해 살짝 어긋나게 배치한 후 빼주는 것으로 라인을 표현할 개체를 하나 만들어 주세요.

본 ppt 디자인에서 제일 중요한 과정이 이번 과정일텐데요.

그라데이션을 이용해서 뚜껑이 살짝 위로 들어올려진 느낌을 담아낼 거거든요.

 

즉 우리가 종이를 뜯고 물을 붓고 다시 닫았을 때의 모습을 떠올리신다면 이 작업의 이유를 충분히 아실 수 있을거에요.

 

화이트와 그레이를 가지고 선형 그라데이션을 넣어주세요.

핵심은 좌우 중지점은 흰색으로, 가운데는 그레이로 지정하고 그 위치를 잡는 것입니다.

젓가락 모양은 본 ppt 디자인의 포인트가 될텐데요.

그냥 정육면체 도형을 넣어 채색만 해주시면 됩니다.

여기까지만 하면 모든 디자인이 마무리 되지만 조금 더 욕심이 났는데요.

김이 살짝 새어 나오는 걸 한번 표현해 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구름, 원 도형을 이용해 작업을 해줬는데,

화이트에 투명도를 주고 중요한건 부드러운 가장자리 효과를 주는 것! 그것만 잊지 않으시면 됩니다.

완성~ 이걸 ppt로 만들었다고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겠죠?

완성본만 본다면 말이에요 ^^

배경 페이지는 뚜껑의 크기를 통해 최대한 공간을 확보하는 것으로 진행했는데요.

본 작업은 위 표지 작업 시 이용된 모든 개체를 복사해 이미지로 저장해 주시구요.

이를 배경 서식에서 이미지로 채우는 식으로 진행하는게 더욱 좋겠습니다.

색상 등을 달리해본 버전도 함께 담아두었으니 공유 받아서 연습도 해보고 재밌게 ppt 작업해 보세요~

http://bizcam.tistory.com/574

 

ppt 비즈캠에서 무료로 템플릿을 공유하고 있어요

오늘은 하나의 공지글을 남겨 드리고자 하는데요. 바로 제가 ppt 디자인과 관련된 정보, 팁을 나누는 과정에서 예시로 만든 템플릿 소스들을 함께 연습해 보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무료로 공유하고 있는 저만..

bizca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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