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한번 OMR 카드를 컨셉으로 해서 피피티 템플릿을 만들고 또 소개하고 공유했었는데요.
첫번째 컨셉의 경우 핑크와 베이지색을 기본 컬러로 해서 부드럽고 귀여운 스타일이었다면 오늘 두번째 컨셉 자료는 그 메인 색상에 있어서 변화를 주어 조금은 더 차분하고 깔끔한 느낌을 내보고자 했습니다.
포털에서 오엠알 카드 이미지를 찾아보면 의외로 다양한 컬러들로 조합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 자체를 컨셉으로 삼고 추구하는, 또는 주제에 맞춰서 컬러를 이용해 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아주 흐린 파스텔톤의 아이보리 컬러가 배경에 쓰이고 포인트는 블루 톤으로 갖고 갔습니다.
피피티 템플릿 속에 이 컨셉을 담아내는 것은 사각형만 있으면 금방 만들 수 있는데요.
아주 쉽지요 ^^
무엇보다 이 컨셉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핵심은 상단에 배치한 블랙의 바코드와 같은 리더 부분인데 이 역시 사각형을 복제해 나열해 주기만 하면 되겠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블루 컬러로 채우기색으로 전체 지정하거나 흰색에 블루 외곽선을 지정한 이 두가지 타입으로써 만들어 볼 수 있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디자인 양식을 만들 수 있겠죠?
한가지 이번 두번째 컨셉의 피피티 템플릿에서는 하단에 5지선다형의 정답 마킹 부분을 페이지 넘버링 부분으로 한번 꾸며봤는데요.
컨셉과 아주 잘 어우러지는 것 같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어떤 컨셉을 정했을 때 본래의 그것에 담겨 있는 것들에서 디자인적인 아이디어를 추가로 얻고 또 그 대상을 피피티에서 어떻게 응용해 활용해 볼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할거에요.
그럼 누구나 쉽게 또 재밌게 멋진 피피티 템플릿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색상 하나만 정해진다면, 박스, 테두리를 지정하겠다 라는 큰 틀 안에서의 디자인 특성만 정해지면 우리가 슬라이드 안에 넣게 되는 본문의 구성이나 정리 방식이 거의 유사하기에 크게 고민할 부분은 없어지게 될거에요.
다루는 원고의 주제, 내용 속에서 템플릿의 컨셉을 찾아보시고
그 컨셉을 실제하는 것을 바탕으로 하겠다 라는 생각을 해본다면
색상, 구체적인 디자인 특성들을 설정하기에 너무나 쉬울 것입니다.
'오피스 강의 > PPT 파워포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안한 분위기의 ppt 템플릿 나눔 (0) | 2020.03.19 |
---|---|
파워포인트 애니메이션 신차 홈피서 답찾기 (0) | 2020.03.17 |
컵라면 먹다가 ppt 디자인을 생각하다 (0) | 2020.03.13 |
파워포인트 배경 로켓과 구름으로 (0) | 2020.03.12 |
아주 심플한 ppt 표지와 배경 넥타이 컨셉 (0) | 2020.03.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