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리기 쉬운 맞춤법들이 몇가지 있지요?
아무래도 우리가 자주쓰는 말들 속에 등장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럴 것이라 보는데요.
오늘은 예~전에 제가 또 다른 곳에서 글을 쓰고 있는데 썼었던 자료를 바탕으로 다시 이 내용을 전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려 하는데요.
그 만큼 중요한 것이기도 하고, 잠깐이면 조금만 들여다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기에 알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제 보니 제가 이 내용을 작년 한글날 즈음에 썼었나 보네요.
한글날은 10월 9일이니 훈민정음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잘 이해하고 비록 작은 것일지 모르지만 틀리기 쉬운 맞춤법들 몇개라도 이해해 글을 쓰는데 있어 그 정신을 이어 나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이게 중요한 것이 SNS 등 온라인상에서야 편의상, 세대의 특성상 줄여쓰고 또 신조어를 통해 소통하는 것이 일반화되었지만 그것이 이력서를 쓴다거나 자소서를 쓰고, 또 보고서나 과제를 하는데 까지 영향을 미쳐 요즘 보면 참 말이 아니거든요.
결국 그것이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이니 맞춤법은 너무나 중요한 부분일 것입니다.
첫번째로 제가 소개하는 자주 틀리는 맞춤법은 왠과 웬의 차이와 구별법인데요.
정말 은근히 헷갈리지요?
하지만 이를 구별할 수 있는 아주 쉬운 방법을 우리 젊은 세대들이 많이 하는 줄임말에서 찾을 수 있답니다.
즉 왠은 왜인지의 줄임이라 이해하시면 쉬울 듯 한데요.
왜에 인의 받침인 니은이 붙은, 또 더 쉽게는 빨리 말해보면 알 수 있을 것이구요.
두번째 틀리기 쉬운 맞춤법은 상당히 자주 쓰이는 것이기에 더더욱 와 닿으실 것이라 보는데요.
우린 보통 이 서와 써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 써로 쓰는 경향이 있지요.
하지만 어떤 자격을 나타내는 글에는 서를 써야 한다는 것만 기억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써는 원인에 따른 결과를 얘기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때문에"의 된소리를 함께 떠올린다면 구별하기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도 참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요?
그리고 앞선 서와 써와 같이 우린 보통 개인에 따라 든이나 던 둘 중 하나만으로 글을 쓰고 말을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 둘 이상의 것 중 하나를 선택하는 '든' 과 과거를 얘기하며 회상하는 말에 쓰이는 던은 차이가 분명합니다.
이 맞춤법 같은 경우에는 전 이렇게 이해해보곤 하는데요.
꽤는 꾀와 비교했을 때 모음 어가 하나 더 들어가 있잖아요?
더 많으니까 그 의미도 상당히 많은, 제법이라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구요.
이 다섯번째로 소개해드리는 틀리기 쉬운 맞춤법은 상당히 많은 분들께서 후자인 어의없다로 쓰시곤 하지만 정말 어이없이 틀리기 쉬운 표현이지요?
어처구니 라는 그 말의 어원에서 부터 이해를 해본다면 좋을 듯 하고
이렇게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의 경우 또 이렇게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즉 그 말 속에 답이 있다고 보는데요.
어이없다. 없다!!
즉 'ㅡ' 또한 없는 것이 맞다 라고 말입니다. ^^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리는 틀리기 쉬운 맞춤법은 사실 어디에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는 것이라 글로 적느냐, 말로 하느냐를 구분지을 필요가 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글로 쓸 때는 '네' 로 표기하는 것이 옳음만 기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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