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 테마를 만들게 되었던 옛 자동차

ppt 테마를 만들게 되었던 옛 자동차 라니 이게 무슨 얘기일까 라는 생각도 하셨을 분들이 계실듯 합니다.

사실 그게 이 자료를 보시는 분들께 그렇게 중요한 얘기가 아니기도 하고, 그 자동차를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분명 저는 그것이 시작점이었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옛날 자동차 중에 갤로퍼 라고 있거든요.

제가 어린 시절 나중에 크면 저런 차를 타고 싶다 라고 생각했던 것이기도 해서 참 좋아했었구요.

친구 아버지 차가 그것이어서 타볼 기회가 있기도 했었는데, 눈에 딱 띄었던 것이 대시보드 중간에 수평계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해당 차가 SUV이고 4륜 구동 자동차였고 컨셉 자체가 그러하다 보니 험지나 이런 곳을 가기도 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있었던 것 같아요.

차가 얼마나 기울어져 있는가 이런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었죠.

지금도 차를 좋아해서 이런 저런 글, 사진, 영상들을 보게 되는데, 어쩌다 오랜만에 그 차를 보고 나서 그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했죠.

저걸로 ppt 테마 하나를 만들어 보자, 피피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자, 어떻게 표현해볼 수 있을까 뭐 이런 저런 생각을 말이죠.

그렇게 탄생한 자료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배경 테마를 대표하는 요소로써 만들어 활용해보기도 했구요.

이건 차트로도 사용이 가능할 특징을 갖고 있기도 해서 그런 식으로 사용하셔도 되겠습니다.

본문 내용 안으로 갖고 오셔도 됩니다.

수평계 같은 모양을 만드는 것이 오늘 ppt 작업의 전부인데요.

일단 그냥 표지에 그 느낌만 내기 위한 목적으로 작업하는 것은 그냥 수작업이지만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을 빙 둘러주는 것이 전부입니다.

스타일을 위해서는 채색과 네온 효과를 적용하면 되겠구요.

그게 전부에요.

다만 앞서 얘기했듯이 이것의 활용도를 좀 높이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거든요.

원형 차트로 사용 가능하게끔 하고 싶었고 그 눈금 같은 부분들이 채워지는 식으로 처리하고 싶었습니다.

이게 그냥 도형 여러개가 나열되어 있는 상태로는 힘들잖아요?

다 색상을 수정해줘야 하는 부분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도넛 도형에서 해당 도형들을 빼서 구멍을 내주는 방식을 취했구요.

그 도형은 배경과 동일한 색상으로 처리하고 뒤에는 원호 도형을 배치해서 구멍을 통해서 컬러가 비치도록 해주는 식으로 해줬습니다.

그럼 원호를 조정하는 것으로 데이터 값을 보여주는데, 수정하는데 좀 더 편하거든요.

이렇게 오늘 ppt 테마의 메인이 되는 수평계 같은 모양을 만들어 전체 ppt 디자인의 표지와 배경을 대표하는 요소로 적용을 해줬구요.

블랙과 형광 그린의 조합을 통해서 발표용 테마로 사용하기에도 괜찮게끔 시도해 봤습니다.

이 포인트 컬러는 아무래도 블랙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http://bizcam.tistory.com/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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