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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벌초 안한 집들이 더 많을 8월의 중순이지만, 저희는 할머니 기일에 맞춰 벌초를 하다 보니 1~2주 정도 빨리 하게 되는 편인데요.
일요일 용인 선산에 가서 마치고 왔습니다.
1년에 한번 하는거고, 아무리 넓다 하지만 새벽 6시 부터 3시간 정도만 하면 끝나는 터라 힘들 것도 없어 보이지만 끝나고 나면, 아니 그 다음날이 되면 근육통에 힘든 하루를 보내네요.
올해는 예년과는 달리 항상 제가 돌리던 예초기도 형이 돌려서 좀 덜 힘들었음에도 근육통이며 피로는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아마 이번주에 많이 가실 것 같은데, 조심하시고 하지만 의미있고 또 흐뭇해지는 벌초이니 조상님들 시원하게 등 긁어 드리고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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