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부터 제법 쌀쌀해진다고 하니 이제는 진짜 가을 느낌이 더 나는 날이 찾아올 것 같은데요.
집 주변 나무들만 봐도 단풍이 슬슬 드는 것을 보게 되니 더더욱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도 되구요.
그래서 오늘은 가을 느낌이 나는 색감으로 파워포인트 테마를 만들어봤는데요.
낙엽 색상들을 포인트로 삼아보면 어떨까? 라는 것이었습니다.
울긋불긋 우리가 보고 또 참고할 수 있는 단풍의 색상들은 많을 거에요.
그 중에서도 차분하게 느낌 살리며 쓸 수 있는 것이 저는 갈색 계열이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노란색, 그리고 오렌지 톤의 그것들도 있지만 아무래도 조금은 더 강렬하게 느껴지기에 부담이 될 수도 있고 자칫 잘못 쓰면 파워포인트 디자인이 좀 이상해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위와 같은 색상들을 가지고 파스텔톤 느낌이 좀 나도록 하면서 간단히, 또 깔끔하게 만들어 보기로 했답니다.
표지는 뭐~ 큰 의미는 없구요.
심심할 공간에 그냥 삼각형을 넣고 점 편집해 라인을 곡선으로 만드는 것으로 패턴이나 디자인 포인트 역할을 할 개체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위의 페이지가 오늘 파워포인트 테마의 메인 디자인 컨셉이라 해도 무관할거에요.
좀 심심해 보일 부분을 그림자 효과를 이용해 살려주는 것 말이죠.
그래서 이런식으로 어떤 개체의 바탕이 되는 형태를 뒤에 넣고 그것은 배경색과 동일할 것이구요.
그림자를 은은하게 넣어주면 입체적이면서도 시선을 확 끄는 모습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다이어그램을 보니 차이가 확 나죠?
입체감을 살리는 방법은 색상이나 형태에서도 찾을 수 있을거에요.
평행사변형을 이용해서 만든 디자인 개체를 이렇게 배치하고 뒷쪽에 있는 것들은 좀 더 어두운 톤으로 그라데이션 채색만 해주게 되면 입체적인 띠와 같은 모습으로 파워포인트 테마에 좋은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도넛 도형 3개 위에 배경색의 삼각형을 올려 주면 아주 간단히
마치 원호의 띠 3개가 이어진, 겹쳐진 느낌을 낼 수도 있을 것이구요.
뭐 다이어그램들이야 워낙 다양하게 만들어 볼 수 있는 것이니까요.
아무튼! 기본 파워포인트 테마의 모습은 이러했지만
만들다 보니 그냥 배경을 흰색으로 놔둬도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그게 더 깔끔할 것 같다는 생각이 확 들었구요.
그래서 이렇게 변경해봤는데, 저는 이게 더 깔끔하니 좋네요 ^^
앞서 작업 과정 설명 중 배경과 똑같은 색상을 지정해야 한다고 말씀드린 개체들만 흰색으로 바꿔주는 작업만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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