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다가 태블릿 pc를 하나 장만하게 되었는데요.
모두가 이런 기기를 필요로 하는 이유가 다양하게 있겠지만, 저 같은 프리랜서에게 있어서는 프리가 되기 전에 꿈꿨던 시간, 공간의 자유를 얻게 해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게 되어서 사게 되었답니다.
무슨 이야기냐~? 컴퓨터만 있으면 어디서든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 노트북을 들고 다니면 되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그리고 제가 갖고 있는 놋북이 아주 가볍고 슬림한 타입이라 부담이 크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만 노트북은 노트북이거든요.
그걸 챙겨서 다닌다는 것 자체가 은근히 귀찮고 부담이 될 때가 많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나 한 몇시간, 반나절 정도 주 업무용 PC가 있는 집에서 나가 외근을 하게 될 때 지금까지는 그냥 핸드폰으로 급히 일 처리를 하곤 했었는데 그 작은 화면으로 한다는게 여간 짜증나는게 아니었거든요.
그럴 때 마다 태블릿 PC가 있다면 좀 더 편했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었더랬죠.
그리고 이제서야 저는 저에게는 딱 좋은 스펙을 가진 갤럭시탭 S6 라이트를 사게 되었네요.
뭐 그렇게 고성능도 필요없고, 그렇다고 너무 보급형인 것도 싫고...
제 기준으로는 충분한 CPU와 램, 그리고 기능들... 여기에 노트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S펜까지 구성된 갤럭시탭 S6 라이트는 뭐 모든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것이었지요.
그렇게 받은 태블릿은 참 얇고 시원시원하네요.
10인치대 태블릿 PC이기 때문에 답답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부담되지도 않아요.
딱 스마트폰, 그리고 노트북 중간을 원하기에 딱이었죠.
사진이 잘 담아내지 못하지만 디스플레이도 충분히 선명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좀 어둡게 하고 쓰는 편이라 더 그래 보일수도 있겠네요.
베젤 라인도 너무 굵지 않고 딱 좋아요.
최근 삼성에서 새학기를 맞이해서 북커버 등 반값에 주는 이벤트를 하는데,
한 2주 정도 걸린다고 하고
또 워낙 얇고 한 손에 들고 있기 불안해지는 기기 타입인지라
급히 쿠*에서 범퍼 케이스 하나를 주문해 끼워두었구요.
아마 갤럭시탭 S6 라이트와 같은 태블릿 PC의 활용이 학생분들 인간 듣거나 유튜브 보거나 하는데 많이 쓰실 것 같은데, 좋습니다. ^^
저도 뭐 밖에 나가서 보기에 좋을 것 같아요.
아~ 너무 좋아.
무엇보다 S펜~!
재밌게 그림도 그리면서 취미 생활하기에도 좋고
ppt 디자인을 하는 저이기에 관련해 연습해보거나 메모하거나 스케치 하거나 하는데 쓰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S펜으로 그림 소스를 ppt로 갖고올수도 있기 때문에 함께 활용해도 좋을 것 같구요.
아무튼 괜찮은 녀석입니다.
'솔직한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 준비 선풍기 조용한거 하나로 완료 (0) | 2021.06.03 |
---|---|
갤럭시탭 S6 라이트 정품 북커버 좋긴한데 (0) | 2021.03.25 |
컴퓨터 의자 시디즈 T402HF로 바꿨어요 (0) | 2020.11.23 |
스팀 물걸레 청소기 덕분에 이사 잘했죠 (0) | 2020.10.23 |
전기자전거 샀는데 신세계네요 - 모토벨로 tx8 pro (0) | 2020.07.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