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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리뷰

자전거 도난방지 경보기 있으니 마음이 좀 놓이네

by 비즈캠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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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고 날이 따뜻해져서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많고, 또 이제 관심을 갖는 분들고 많을 것 같은데요.

거기에 요즘은 또 전기 자전거나 킥보드에 관심이 많으시죠?

저의 경우 약 2년 반 전에 모토벨로 TX8 프로 라는 모델을 사서 지금까지 아주 잘 타고 있는데요. 정말 좋고 재밌고 아무튼 장점이 너무나 많습니다.

전기 자전거 리뷰를 하려는 것은 아니고, 이걸 사고 갖게 되었던 불안한 마음을 좀 덜어줄 것 하나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자전거 자체가 요즘은 더 비싸졌던데, 제가 살 때에도 100만원이 그냥 넘어가는 수준이었어요.

그러다 보니 타고 다니는 건 좋은데, 어디 잠시 세워둘 때에는 또 괜히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이렇게 자물쇠에 대한 뭔지 모를 집착 아닌 집착이 생겼는데요.

뒤에 짐 칸에 달려 있는 것은 자전거 살 때 그냥 주신거였는데, 이게 좀 약해 보여서 아주 두꺼운 강철로 된 것을 하나 추가로 샀기도 했구요.

근데 또 이게 참 걸리적 거리고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서브로 자전거 도난방지 경보기를 사서 함께 쓰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건데요.

요즘은 약간 다른 디자인으로 많이 쓰시는 것들이 있더라구요. 전 예전에 샀던 것이라 이런 모양이에요.

아주 단순한 모양이고 동그란게 벨이고 건전지 2개가 들어갑니다.

이 경보기를 안보이는 곳에 달아주면 되는데요.

저는 가방에 그냥 넣어뒀는데, 사실 제일 좋은건 정말 눈에 잘 안띄는 곳에, 단단하게 고정해 두는 것이겠죠?

그리고 이런 리모컨이 있는데요. 자동차 차키와 동일합니다.

잠금 버튼으로 경계 설정을 해주고 또 해제하고 아니면 벨을 울리고 할 수도 있구요.

사용에 있어 아주 편하답니다.

경계 설정을 하고 나서 누군가가 자전거를 건드리면 짧게 경보가 울리고 마는데요.

근데 계속 움직인다? 그럼 경보기도 계속 울립니다.

정말 시끄럽게요.

사실 제일 좋은 경계 방법은 이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건드리지 못하게 할 때 잖아요?

시끄럽게 경보기가 울리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시킬 수 있구요.

메인으로써, 이것만 쓰기에는 또 그렇겠지만 정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거에요.

https://youtu.be/oTPmCQZ_O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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