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브이로그 촬영용 헤드레스트 거치대 하나를 추가로 마련했는데요.
저의 관심사인 자동차 그리고 가전 제품들에 대해 영상을 만들어서 소개를 하는 활동을 올해 들어서 시작했는데 이것 저것 욕심이 나더라구요.
사실 욕심 보다는 이런 장비들이 필요해지더라구요.
차에서 혼자 운전하면서 찍는 영상, 다들 많이 보셨을거에요.
가운데에 위치해 앞쪽을 바라보는 그 앵글로 찍는 거치대가 필요했는데 헤드레스트에 끼우는 거치대였고 이것 저것 찾아볼 것도 없이 이걸 선택했습니다.
파라그랩 이라는 곳의 제품인데, 따로 찾지 않았던 이유는 제가 벌써 한 1년 전 쯤에 흡착식 거치대를 하나 사서 쓰고 있었는데 만족도가 엄청 높았기 때문이죠.
이 헤드레스트 거치대에 대해서도 평들이 괜찮아서 더더욱 고민은 안되었구요.
스마트폰 홀더를 통해 거치가 가능하고 보시는 것 처럼 고프로 등 액션캠도 당연히 거치 가능합니다.
설치 부분에 있어서는 2중 잠금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일단 헤드레스트 봉을 육각 볼트를 조여서 잠궈주고 다시 스틸 소재의 저 타이를 조여주는 식인데요.
상단히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럼 이런 식으로 거치가 되는데요.
어떻게 찍히나, 떨림은 없는가에 대해서는 이걸로 찍은 제 영상을 통해서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떨림이 없다!! 이건 아니구요.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이는 거치대 자체의 떨림도 있겠지만 헤드레스트 자체, 그리고 그것이 끼워진 시트의 떨림과도 영향이 있을거에요.
그래서 보면 사람이 앉아 있으면 더 안정적이다 라고 하구요.
그래도 뭐 그냥 찍어도 용인 가능한 떨림이구요.
좀 더 안정화 시키고 싶다라고 한다면 손떨방 기능을 켜 놓고 영상 촬영을 하면 아주 부드럽게 촬영 가능할 것입니다.
설치해놓고 보면 두에서 봐도 그렇게 이상해 보이지는 않아서 실내 인테리어, 분위기를 떨어뜨리지는 않습니다.
워낙 튼튼해서 아이들 보여줄 헤드레스트 거치대로 평소에는 쓰셔도 되구요.
또 하나 자동차 촬영용 장비로 흡착식 거치대도 추가로 장만했는데요.
이건 흡착식이에요.
앞서 제가 1년 전 하나를 사서 쓰고 있었다고 말씀드렸었는데, 그게 좋지만 관절이 제한적이라 아쉬웠거든요.
그래서 좀 더 관절이 자유로운 상위 버전을 샀어요.
흡착식에서 중요한게 역시나 흡착력이잖아요?
진짜 강합니다.
이 파라그랩 이란느 곳이 레이싱 촬영 장비를 제작할 목적으로 만든 곳이라 정말 튼튼해요.
저 같은 경우 연장 마운트, 관절을 하나 더 주문해서 1단이 더 늘어났구요.
진짜 괜찮은 아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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