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 디자인 도형으로 이게 만들어지는구나

ppt 디자인을 할 때 보면 기본 도형들에 대해서 그것들이 갖고 있는 힘이라고 할까요? 그것을 아직 못 느낀, 깨우치지 못한 분들도 많이 계시다 생각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 보면 금방 또 알 수 있을거에요.

우리가 ppt 디자인 작업 시 쓸 수 있는 메인 도구가 무엇인가? 그것 말입니다.

결국은 도형으로 부터 시작하고 끝날 수 밖에 없는거에요.

그리고 또 하나 각각의 그런 기본 도형들이 가지고 있는 형태상의 특징들이 다 있거든요.

그냥 네모난 직사각형, 원 이런 것들만이 아니라 같은 사각형이지만 모서리 전체가 다 둥근 것, 아니면 상하단으로 나눠 둥글게 처리할 수 있는 것 등등 각각이 가진 특징들이 많아요.

그리고 그 형태들은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것들, 내가 만들고자 하는 디자인 형태를 만드는데 있어서도 바탕이 되어지고 그 안에서 이런 형태들을 찾을 수 있기도 합니다.

제가 오늘 만든 것은 문 손잡이 인데요.

거기에 태그가 걸려 있는 모습, 손으로 손잡이를 잡는 모습을 디자인할 거에요.

그리고 또 한가지 팁이 있다면 이런 거에요.

앞서 어떤 실물 대상 속에 기본 도형들이 다 숨겨져 있다, 그런 형태를 갖고 있다고 말씀드렸지만 딱 맞아 떨어지는 것을 못 찾을 수도 있죠?

그럼 뭐 대체한다 라고 생각하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저는 딱 2가지 도형으로 손잡이 모양을 만들어 줬구요.

채색만 다를 뿐입니다.

택 모양 갖은 경우에도 원 도형을 빼주는 것으로써 아주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겠구요.

그럼 문 손잡이는 일단 완성이 됩니다.

ppt 디자인 컨셉 상 메인 중 하나는 손이죠?

이건 아이콘 등의 무료 디자인 소스를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하셔도 되는게, 이런 주먹 모양은 아주 많이 있거든요.

저의 경우 물론 예전에 도형으로서 직접 그려 만든 저의 디자인 소스를 활용했지만, 그걸 직접 만들어 쓰는 이유가 여기에도 있습니다.

결국 통하는 것들이 많거든요.

마지막으로 만든 것은 문을 표현하는 것인데, 측면에서 바라본 시선이라고 가정하는 거에요.

그럼 문 옆에 있는 고정 장치 이런 것들, 또 문 두께를 담아주면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여기 역시도 도형들의 조합과 채색으로써 만들 수 있습니다.

우측으로는 문과 벽의 경계를 만들기 위해 도형을 하나 추가해 채색을 해줬구요.

이 부분을 별도의 도형으로 만들 수도 있고, 아니면 문쪽을 도형으로써 따로 만들 수도 있겠죠?

즉 그럴 경우에는 그레이 패턴쪽이 슬라이드 배경 부분이 될 것이구요.

결국 도형과 채색, 선, 그림자 효과 같은 ppt 의 기본들이 디자인의 도구이고 핵심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적극 활용한다면 사실 우리가 못 만들고 표현하지 못할 것은 없습니다.

ppt를 만드는데 특별한 무언가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오해일 수 있어요.

물론 일러스트나 포토샵을 이용해 피피티에 담길 디자인을 미리 하고 이를 갖고 와서 작업할 수도 있겠지만, 그 정도의 수고스러움, 시간을 투자해서 만든다고 해서 그 ppt가 새롭거나 그래지는 것은 아니거든요.

오히려 쉽게 구할 수 있는 무료 아이콘, 사진 이런 것들을 찾아서 쓰는게 더 효율적이구요.

다만 그 바탕이 되는 ppt 디자인은 다 도형으로 시작한다는 것!!

http://bizcam.tistory.com/574

ppt 비즈캠에서 무료로 템플릿을 공유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