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 이를 파워포인트 디자인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길래 이렇게 자주 선택해 담아보게 되는 것일까요?
우리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접하는 것들을 ppt의 속성으로써 생각해 보고 그것에 역할을 부여해 본다면 오히려 아주 새롭고 재밌는 템플릿을 만들 수 있는데요.
두루마리 화장지는 그런 면에서 크게는 두가지 정도 용도로 써볼 수 있을거에요.
하나는 이렇게 레이블 처럼 사용해 볼 수 있을 것이고, 또 하나는 차트 처럼 쓸 수도 있는데요.
길이, 어떤 공간, 박스의 형태와 특징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그런 것들은 모두 차트나 레이블 박스로써 써볼 수 있는 점일거에요.
완성되어진 모습을 보면 금방 공감 가능하시겠죠?
하지만 또 하나, 여기에 애니메이션 효과를 포함해 보면 더 재밌게 만들 수 있는데요.
그 작업을 해볼게요.
일단 화장지 부터 만들어야 하잖아요?
사실 이는 아이콘과 같은 소스를 활용해도 되기 때문에 어려운 작업은 아닐 것이구요.
다만 오히려 마음에 드는 걸 찾는 것이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해서 저는 그냥 이렇게 만드는 편이에요.
원통과 원, 선 이렇게 세가지로써 말이죠.
여기에 그림자 효과를 넣어서 입체적인 느낌을 더 잘 느끼고 표현될 수 있도록 해줬구요.
투명도, 흐리게, 간격 이 3가지의 옵션을 다 조정한 점, 위 작업 이미지와 원본 파워포인트 템플릿을 통해서 확인해 보세요.
다음 작업은 필수적으로 할 필요 까지는 없겠지만, 이 파워포인트 디자인에 개성을, 포인트를 위해서는 있으면 좋은 것일텐데요.
뜯어진 끝 부분의 라인, 형태를 만드는 것이죠.
그래서 자유형으로 불규칙한 라인 형태를 갖는 도형을 만들었구요.
그럼 여기에 애니메이션 효과는 어떻게, 어떤 컨셉으로 만들 것이냐? 휴지 하면 누구나 가장 먼저 떠올릴, 말려 있던 것이 풀려지는 그것을 표현할건데요.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이 몇가지 있겠죠?
저는 가려져 있던 것이, 그 덮고 있던 개체가 이동 하면서 뒤에 숨겨져 있던 것이 드러나는 식으로써 표현해 보기로 했는데요.
이렇게 배경 색과 같은 도형으로 가려두면 그냥은 휴지만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이것이 우측으로 이동하면 뒤에 있던 흰 부분이 나타나면서 마치 휴지가 풀리는 것 처럼 표현이 될 것입니다.
이 방법이 아니라, 그냥 닦아내기 같은 효과를 줘서도 표현이 가능하겠지만요.
파워포인트 애니메이션 효과를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떤 기초 디자인 소스 구성을 갖는가, 어떤 효과를 쓰는가에 따라 그 느낌이 완전히 또 달라지기 때문에 그런 점들을 모두 사전에 고려하면서 만들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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