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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리뷰

슈피겐 무선충전기 그냥 올려 놓으니 끝

by 비즈캠 2016.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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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 무선충전기 그냥 올려 놓으니까 끝이네요.

 

갤러시노트7으로 바꾸고 나서 티월드 다이렉트샵에서 사은품으로 보내준 아이템으로 과거 동일 브랜드의 케이스를 쓰면서 느꼈던 내구성이나 디자인 등 여러 장점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 거치대식 무선충전기에 대한 믿음도 어느 정도 확실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별 다른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배송을 받고 봤을 때 생각보다 구성이 너무 간단한데 라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냥 충전기 하나, 그리고 연결 케이블 딱 이게 전부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기본 구성에 C타입의 케이블이 포함되지는 않는 것 같은데 아마도 갤럭시노트7의 타입이 그러하다 보니 추가로 보내준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슈피겐은 특히 핸드폰 케이스 부분에 있어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 저 또한 써봤기 때문에 무선충전기 또한 기대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기대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3코일이기 때문에 충전 강도는 물론 그 범위 자체도 넓다는 것으로 아래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충 거치대에 올려만 놓더라도, 세워서든 눕혀서든 상관없이 잘 된다는 장점이 있는 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무선이기 때문에 가질 수 있는 단점들, 그리고 체크하고 주의해야 되는 점이 있었는데 입력 방식에 있어서 2A 정도가 되어야만 보다 더 안정적이고 강력한, 급속 충전이 가능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1A 내외의 경우 아마 큰 효과를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앞서 본 슈피겐 무선충전기에 대한 구성에 대해 언급했었는데, 사진으로 보여드리면 이 정도입니다.

 

제일 밑에 있는 것은 거치할 때 핸드폰을 받쳐주는 부분의 충격 완화를 위한 패드이구요.

 

흰색의 케이블이 추가로 보내준 C type 케이블입니다.

 

이것이 없더라도 그냥 각자 개인이 가지고 있는 2A 이상의 케이블의 무선충전기에 연결만 해주시면 끝

별도의 설정이나 이런 것은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바로 이런 모습으로 준비는 완료되고 대기시에는 아랫부분에 빨간색 불이 들어옵니다.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갤럭시노트7이기 때문에, 그리고 제가 지금껏 쓰던 것은 해당 기능이 없었기 때문에 잘 될까 라는 궁금함, 호기심이 엄청 많이 있었는데 일단 한번 올려봅니다.

 

 

 

 

오호~ 정말 그냥 올려놓자마자 충전이 시작됩니다.

처음 써보는 저로서는 참 신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랫쪽 부분은 충전이 시작되면서 파란색으로 불빛이 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네요.

비록 사진은 못 찍었지만 이렇게 똑바로 세워 올려넣지 않고 가로로 얹어놔도 전혀 문제없이 작동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디테일하게 못 보여드린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뒷 부분 케이블 연결 부분을 찍어 올려봅니다.

약간 좁은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조금은 불편함도 느낄 수 있었지만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없고 90도로 꺾여진 형태의 디자인이 참 돋보이는 아이템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뒷쪽에도 역시나 2A의 input 을 강조하는 모습입니다.

 

 

슈피겐 무선충전기에 대한 글을 씀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속도겠지요.

 

위 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것 처럼 완충까지 20%가 남은 상태에서 걸리는 시간은 저 정도네요.

 

케이블을 통할때 보다 약 3~분 정도 차이는 나는 것 같구요.

 

그냥 산술적으로 계산을 해보면 1% 충전을 하는데 약 1.85분 정도가 걸리네요. 케이블로 직접 연결시와 비교했을 때 크게 지연되거나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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