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니까 책 스타일의 파워포인트 배경을 만들어 보기로 했는데요.
전체적인 책의 형태를 슬라이드 안에 모두 담는 것이 아니라 한 절반 정도만 넣을건데, 전체가 보이지 않더라고 이것이 책이라는 느낌을 낼 수 있도록 하고자 했습니다.
그를 위한, 이 디자인에 포인트가 되는 것은 그라데이션일 것이구요.
일단 표지 성격으로써 색을 선택해 보기로 했어요.
아주 화사한 컬러로 말이죠.
배경용으로는 화이트 계열로 바꾸기만 하면 되기에, 작업 방식은 같기에 크게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본 색상으로 슬라이드를 동일한 블루 계열로 선택해 주고, 책의 기본 모양이 될 도형으로는 양쪽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을 선택해 줬습니다.
아무래도 앞서 미리 전해드린 것 처럼 책의 일부, 한 반 정도만 담을 것이기 때문에
아래쪽 모서리를 그냥 각지게 따로 나눠 표현할 수 있는 도형이 필요했으니까요.
그리고 그 위에 한쪽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을 좌우 대칭 시켜서 넣어줬는데요.
이게 그라데이션을 통해서 책의 접히는 부분을 표현해줄 것입니다.
그 전에 메인 개체에도 살짝 그라데이션 처리를 해주셔도 좋구요.
색상은 오늘 파워포인트 디자인의 메인 색을 기준으로 명암메 차이만 주면 되겠지요?
그리고 이제 진짜 핵심.
이것만 잘 하면 됩니다. ^^
위에서 삽입해 놓았던 한쪽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에 선형 그라데이션을 지정하는데요.
총 3개의 중지점을 가지고 가운데는 메인 컬러 보다 진하게 수정해 주는거에요.
그럼 마치 안으로 움푹 들어간 것 처럼 표현될 것이구요.
책 표지가 아주 두꺼운 타입의 책들을 보면 이렇게 마디라고 할까요.
접히는 부분이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걸 표현함으로써
이것이 책의 컨셉이라는 것을 전하고 싶었답니다.
서브로는 이렇게 곡선과 기본 도형으로 포인트 주기.
전체의 모습을 다 담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린 충분히 이것을 책이라 느낄 수 있을거에요.
결국 컨셉의 대상이 되는 것들에서 찾을 수 있는 특징들을 이 파워포인트 표지 디자인에도 그대로 담았기 때문일 것 같은데요.
어떤까요? 공감되시나요?
파워포인트 배경은 흰색이 아무래도 작업하시기에는 편할 것이기 때문에
같은 방식으로 색상만 바꿔주면 될 것입니다.
이 외에도 공유해 놓은 자료에는 좀 더 책의 모습을 더 강조한 다른 시안도 하나 넣어 놨거든요.
확인해 보시고 어떻게 표현했는지, 나라면 또 어떤 것을 추가하고 수정해 볼 것인지 상상해 보며 연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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