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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리뷰

사무실 전기난로 소비전력 보면 사장님이 칭찬해줄 듯

by 비즈캠 2016.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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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전기난로를 하나 샀는데요, 아마도 소비전력을 보시면 사장님께서 칭찬해주실 것 같습니다. 무슨 얘기냐구요?

겨울에는 별로 신경을 많이 안쓰시는 것 같기는 한데, 사실 자료 조사를 잠깐만 해보더라도 알 수 있는게 냉방을 많이 하는 여름 보다 겨울철에 전력 사용량이 더 많다는 것으로 이는 아마도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난방을 하실 때 쓰는 전기제품 때문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을 이해할 수 잇는 것이 바로 소비전력인데 사무실이든 가정이든 갖고 계시는 전기난로를 보시면 기본이 뭐 800~100 정도의 전력을 사용하게 되는 것들이거든요.

이는 작은 벽걸이 에어컨 보다 1.5배나 되는 양이지요.

 

 

물론 사무실에서 쓰는 것이야 전기세 자체가 가정용 보다는 싸기 때문에 크게 고민 안하실수도 있고 직원이 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선택하시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탄소배출량, 환경, 에너지 절약, 거기다가 애사심까지 더해 선택한다면 저전력을 택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집에서 쓸 용도였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에는 특히 이 부분을 많이 생각하고 찾아봤는데요. 값이 싼 것들도 다수 보였고 당장만 생각하면 그것을 택했겠지만 전기난로의 전기세를 생각하니 그게 결코 싸거나 경제적인 것이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즉 보통 1000 내외로 소비전력이 높은데 제가 택한 이것은 300w 정도 밖에 안쓰이거든요.

쓰면 쓸 수록 돈을 아낄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전기난로 자체의 가격은 5만원이 살짝 넘지만 누진세 붙고 뭐 그런다고 생각해보세요. 2만원짜리 싼걸 사더라도 한달이면 그냥 그 가격에 가까워지잖아요.

아무튼 잘 생각해보시면 금방 답이 나올 것이라 생각하구요.

이렇게 가로, 세로로 돌려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같아요.

 

 

제가 산 것의 이름을 살짝 말씀드리면 모리타 C30S 입니다. 전력 사용량 300에 불과한 절전형 제품이구요.

덕분에 가정용으로 제격이라 생각하구요.

다만 생각하셔야 될 점은 굉장히 작은 사이즈거든요.

집안 전체를 따뜻하게 하시겠다 이런 생각을 하시고 택해서는 안되는 난로로 그냥 앉아서 그 근처를, 그리고 책상 발난로 정로로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요 몇일 쓰면서 느껴진 것은 집의 작은 방에서 문을 닫고 한동안 켜두면제법 훈훈하다 못해 덥기도 하다는 것이구요.

일단 디자인적으로도 굉장히 잘 나왔는데요.

조작부 부분이 일반적인 것들과는 다른데 똑딱 하는 스위치 형태가 아니고 옛날 TV에서 쓸 수 있었던 그런 로터리 방식도 아니구요. 부드럽게 쓱쓱 돌아가는 방식인데, 아마 자동차 오디오 음량 버튼을 떠올리시면 될거에요.

작동이 될 때는 빨간불이 켜지고 꺼지면 파란색 불이 들어오구요.

 

 

 

그리고 안전과 관련된 장치들도 두가지 정도 있는데요. 하나는 3시간 작동하다가 자동으로 오프되는 기능이 있구요.

또 하나는 쓰러지게 되면 역시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서 어디서 사용하더라도 안전하게 쓸 수 있답니다.

 

 

아무튼 제가 본 전기난로를 받고 나서 한 일주일 정도 쓰고 있는데, 일하는 책상 밑에 두고 쓰고 있거든요.

굉장히 따뜻함을 느끼며,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오랜 시간 쓰더라도 소비전력 자체가 굉장히 낮기 때문에 전혀 부담이 없구요.

제일 쎈 세기로 틀었을 때 300w 이고 딱 난로가 켜지는 수준으로 켜둬도 충분히 따뜻하니 완전 만족스럽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적외선이 방출된다고 까지 하고 카본 히터기 때문에 눈이 피로하지도 않습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도 충분히 권해드릴 수 있는 모델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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