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 이야기135 너무나 깔끔하고 선명했던 속초 일출 토요일 부터 월요일 근로자의 날 휴일 까지 3일간 이어진 휴식을 마치고 오늘 출근을 하신 직장인분들께서는 그래도 전과는 다르게 마음이 편안한 이유는 또 내일이면 쉴 수 있다는 사실 때문일 것 같아요. 퐁당퐁당 휴일이 있으니 한편으로는 좋으면서도 또 귀찮아지기도 하는 것 같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쉬는 날이 많으니 근로자 입장에서야 좋겠지요 ^^ 저는 어제 그토로 가보고 싶었던 속초를 다녀왔는데요. 항상 스타일이 뭔가 계획하고 떠나지는 않는 것 같고 아직 혼자인 솔로이다 보니 더더욱 그렇게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던 작년, 그래서 뭔가 힘도 얻고 생각도 정리하고 마음도 뻥~뚤리게 바다를 보러가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지만 다들 그러하시듯 생업에, 당장 일에 바쁘니 저 역시 미루고 미루고.. 2017. 5. 2. ppt 책 쓰기 부담이지만 즐거움과 성취감을 갖고 전문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른 분들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잘 하는 것도 아니지만 한가지 분야에서 그래도 꾸준하게 이야기하고 소통하고 또 나눴던 그간의 노력, 시간들 때문이었을까요. 제가 최근 참으로 좋은,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은근히 많은 부담을 갖게 되기도 하는 제안이 많이 들어왔고 그것은 바로 ppt 와 관련한 책 쓰기!! 출판을 해보자 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이는 개인적으로 언젠가 한번쯤은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이기는 했었지요. 말 보다는 생각을 정리하고 또 다듬어 글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고 또 즐기기도 하며, 그것이 더 편하게 느껴졌기에 전문성을 갖춘 작가가 아니더라도, 재미가 있거나 어떤 울림이나 교훈을 주지 않더라도 한번 나만의 이야기, 그래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글로써, 책을 통해 전하.. 2017. 4. 19. 코엑스 오리옥스에서 가족 돌잔치했던 이야기 사실 몇달 전, 그러니까 겨울에 찾았던 곳이기는 하지만 이제서야 고엑스 오리옥스에서 가족 돌잔치를 했었던 이야기를 하게 되었네요. 주인공은 1월 말에 태어난 저희 둘째 조카였는데요. 아마 보통 첫째들은 그래도 가족 친지, 그리고 지인분들을 모두 초대해서 크게들 하시지만 둘째 부터는 지인분들께도, 그리고 엄마 아빠들에게도 부담이 많이 되는지라 요즘은 가족끼리 소규로모 돌잔치를 하는게 추세인 것 같더라구요. 저희 형과 형수님 또한 그런 이유들 때문에 둘째 조카의 돌잔치는 저희 가족끼리만 모여서 간단하게, 하지만 아주 마음 편하게 치르기로 했는데요. 장소는 삼성동 코엑스에 있는 오리옥스라는 뷔페집이었어요. 위치는 대략 봉은사 쪽에서 들어가시는 것이 더 가깝구요. 주차 또한 편한지라 주말에 찾더라도 괜찮을 것 .. 2017. 4. 17. 친구들이 와서 구리 소고기집 가서 엄청 먹었어요 지난 주말 토요일, 오랜만에 친구들이 저희 집으로 놀러오게 되어서 오랜만에 외식을 하게 되었는데요. 뭐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몇장 찍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상당히 맛있게 먹고 왔던지라 소식 한번 전해드릴까 합니다. ^^ 오래전 부터 친구들에게 "하는 일 잘 되면 소고기 사줄게~" 라며 말하곤 했었고 또 약속하면 지키고자 노력하는 스타일인 저였고 또 일이 나름 최근에는 잘 풀려서 기분 좋게 한턱 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친구 중에 제가 하는 일을 하고자 준비하는 친구가 있어서 조언도 해줄겸 겸사겸사 만나게 되었지요. 소고기 묵자!! 사주자!! 이렇게 정하기야 했지만 솔로이기도 하고 살고 있는 구리에서 외식을 많이 해보지 않았던지라 도무리 소고기집이 어디에 있는지, 어디가 괜찮은지 생각이 안나고 정말 .. 2017. 4. 12.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