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9 Always 사이즈 무게 완전 만족

삼성 노트북9 Always 에 대해서 간단하게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가장 궁금해하실 부분에 대한 사진 몇장과 함께 컴터 앞에 앉았는데요.

지금도 HDMI로 모니터에 연결해 글을 쓰고 있는데, 오늘 주제 외이기는 하지만 CPU와 SSD 그리고 메모리 8기가가 전해주는 속도감도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몇달 전에 글을 쓰기는 했지만 제가 원래 쓰던 것은 그냥 간단하게 웹서핑을 하고 문서 작업 정도를 하기 위해서 마련했던 타사의 15.6인치 제품이었는데요.

사실 그걸 쓰면서 크게 불편하다는 느낌은 없었고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했지만 사람이 참 간사한게 새로운, 가장 신상의 핫한 삼성노트북9 Always를 접하고 나니 "이야~ 내가 지금까지 뭘 갖고 다닌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박스도 참 고급집니다.

 

 

일단 가장 놀라웠던 부분은 사이즈였던 것 같아요.

사진에도 적어놨지만 받아들고 나서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강하게 들었던 생각은 이거 왜 이렇게 작지? 잘못 온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었는데요.

상당히 작았습니다.

우리가 기존에 봐오던 13인치나 14인치 짜리 노트북의 사이즈와 거의 비슷했거든요.

 

 

일단 숫자 패드가 없는 점이 좀 아쉬운 점이기는 하지만 이런 생각은 한번에 바뀔 수 있었고 또 이해될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아마 이미 타사든 삼성 노트북이든 다른 모델을 갖고 계시고 쓰고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본 사진과 여러분의 것을 번갈아 가며 비교해 보시면 딱 눈에 띄는 것이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베젤인데요.

 

 

그래서 한번 작정하고 라인 딱 맞춰서 겹쳐 올려봤는데요.

화면의 크기는 15.6인치로 똑같은데 자이드, 상단 부분에 들어간 베젤의 굵기가 다르지요.

거의 뭐 제가 갖고 있던 것의 1/4 또는 3/1 정도의 두께 밖에 되지 않으니 여기서 전체적인 사이즈 감소의 효과가 분명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딱 한가지 아쉬운 것은 숫자 키패드이구요.

있었다면 그래도 엑셀 등 숫자를 많이 다루는 작업에 있어서 더 편했을 것 같기는 하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작아진 사이즈에 무리하게 우겨넣다 보면 결국 전체적으로 키보드 영역 자체가 줄어들게 되고 그게 더 불편함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되어 수긍하게 됐구요.

 

 

삼성 노트북9 Always 무게는 아마 들어보신다면 우와~ 라며 감탄사를 내뱉게 되실 것 같은데, 그건 결국 두께에 있어서도 예측할 수 있는 부분일 것 같아요.

상당히 얇겨든요.

IT 주제로 전문적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이나 유투버 분들의 영상을 보면 분해해본 것들도 보이는데, 그에서도 확인되는 것이 내부 부품에 있어서도 성능은 업시키면서도 사이즈와 부피를 줄인 것이 확인되더군요.

대표적인 것이 하드일 것 같은데요.

HDD가 아닌 SSD 256gb이고 이 SSD 또한 M.2 타입으로 경량화에 한몫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뭐 빠지고 없어지고 그런게 아니라 메인보드 역시 충분히 최근의 기술력, 확장성을 고려해 채택한 것으로 판단되는 이유는 이렇게 마이크로 SD는 물론 HDMI, USB3.0 등 있을 것은 다 있지요.

가장 집중해야 되는 것은 아무래도 C타입 USB 포트일 것 같은데요.

사장되기는 했지만 삼성이 노트7 때 부터 이 타입을 채택했지요.

아마도 S8 등 향후 나오는 모든 삼성 제품들이 이 USB 타입을 채택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데이터든, 충전이든 다양한 측면에서 더 자유롭게 호환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삼성 노트북9 Always 에서 C타입의 핵심은 결국 모든 방식으로 충전을 도와준다는 것이 현재의 핵심이고 굉장히 편한 부분이구요.

 

아무튼 삼성 노트북 9 올웨이즈는 크기나 무게 그리고 스펙 면에서 상당한 장점과 만족을 주는 모델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모든 것들이 다 완벽할 수는 없을 것이고 장단점이 다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지금껏 제가 써왔던, 그리고 갖고 있던 것과 비교되지 않는 만족과 장점으로 다가오네요.

전에 쓰던 거 팔아버릴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