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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블로그 열심히 하면 이런걸 주네요

by 비즈캠 2024.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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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티스토리이기는 하지만~ ^^ 그래도 뭐 기록에 남겨보기로 했는데요.

요즘은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 더 많이 늘어난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 의도, 목적이 다 다양하기는 하겠지만 결국은 기록의 의미는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걸거에요.

그게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어느 순간 참 도움이 되고 의미 있어지는 때가 생기기도 하거든요.

옛 생각을 하기에도 좋구요.

뭐!! 아무튼, 저의 경우에는 다양한 의미에서 블로그 포스팅을 해왔지만, 핵심은 ppt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는 것이었어요.

아무래도 모두에게 익숙하지만 또 어려워 하는 것이기도 해서 관심을 많이 갖는 분야기도 하고, 저 개인적으로도 그래서 나름의 팁이나 정보들을 공유하고 싶었지요.

그렇게 해온 것이 한 10년이 되었는데요.

그렇게 해오다 보니 많은 분들께서 지지도 해주시고 그러거든요.

한 가지 일을 열심히 해오다 보면 기대치 않았던 무언가를 받기도 하고 마주하게 될 때가 생기는데, 메인으로 하고 있는 엔사 쪽으로 부터 최근 몇 년 동안 이런 선물을 보내주고 있어요.

한달에 한번씩 추천을 받아 좋은 블로그를 선정하는데, 그 분들께 연말 선물로 몇가지 아이템들을 보내줘요.

저도 작년 7월인가에 선정이 되었었고, 새해가 되고 선물이 도착했는데요.

그걸 기록해 보고자 합니다.

컵, 다이어리 등 그냥 일을 하면서도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것이 들어 있어서 저는 일단 만족스러웠는데요.

특히 저는 끄적이는 것을 좋아해서 이런 수첩, 아이디어 노트 같은 것을 잘 쓰는 편이거든요.

매년 보내주는 선물이 좀 다르기는 한데, 항상 포함되어 있어서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담요가 올 때도 있었고 그랬는데, 올해는 이런 쇼퍼백이 또 하나 있더라구요.

여행을 가거나 할 때 돌돌 말아 챙겨 가면, 물건을 또 급히 추가로 담아야 될 일이 있을 때 쓰기 괜찮을 것 같아요.

이런 실용적인 것들이 정말 제일 좋은 것 같아요. ^^

하지만 실용성이 떨어지는 것들은 괜히 내가 그 회사의 담당 부서 팀장이거나 의사결정권자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는데요.

어쨌든 회사 예산 들여서 하는건데, "아~ 이런건 그냥 돈 Gㄹ 아닌가? ^^;; 돈이 아깝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 정점에 있는 것은 바로 이거에요.

메달이라.... ㅋㅋ

받는 사람도 어디에 써야 될지 모르겠구요.

열어 보는 순간 웃음을 주는 것이 목적이었던 선물이라면 완전 대성공인데, 실용적인 것을 또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쉬웠네요.

그래서 이렇게 주시는 것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구요.

아무튼 열심히 블로그 하다 보면 이런 즐거움, 보람도 찾아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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