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일상 이야기136

아버지 칠순 잔치 대신 가족티 입고 양양 여행 벌써 칠순이 되신 저희 아버지. 예전 같으면 아마도 가족 친지들 초대해서 칠순잔치를 열어 즐겁게 시간을 보내야지 라는 생각을 했을테지만 코로나 시국에 그것도 힘들고, 어버지도 원치 않는 것이었기에 결론은 부모님, 형네 식구들, 저 이렇게 해서 강원도 쪽으로 가족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요,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딱 생신이 주말이라 그에 맞춰서 즐겁게 출발~ 다행히 길도 밀리지 않고 날도 춥지 않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요. 양양 낙산 해수욕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첫 일정을 보냈느넫, 그건 바로 점심식사~ 대게를 먹었는데, 너무 양이 많아서 정말 다 먹기 힘들 정도였어요. 세트 메뉴였는데 대게 뿐만 아니라 회도 나오고 아무튼 아주 푸짐했답니다. 결국 남아서 싸와서 저녁에 또 먹었지요 .. 2021. 11. 17.
화이자 2차 백신접종 받고 3일째 이상무 지난 8월 26일 화이자 1차 백신을 맞은지도 벌써 4주가 넘어간 시점. 2차는 6주 뒤인 10월 7일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생각해 보다가 그냥 빨리 맞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난 수요일 잔여백신을 예약해 접종을 완료했네요. 처음에는 뭐 별 생각이 없었는데요. 원래 예약되어 있던 6주 뒤의 다음주 까지 기다리자 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두가지 정도의 이유로 잔여백신으로 예정 보다 빨리 맞고자 결정하게 된 것 같아요. 첫번째는 본래의 접종 간격인 3~4주를 맞춰 맞는 것이 아무래도 효능에 있어서 더 나을 것이라 생각했기에 그랬고 두번째는 좀 다른 병원, 의료진에게 맞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화이자 1차 접종을 받았던 병원의 의료진이 참 별로였거든요. 예진도 단 10초, 그냥 퉁명스러.. 2021. 10. 1.
자급제로 근 6년만에 갤럭시 S21 플러스로 교체 추석 잘 보내셨나요? 주말 부터 시작되어서 참 오랜시간 쉬다 보니 오늘 하루 시작이 참 어색했던 것 같은데요. 오늘은 그래서 좀 소소한 이야기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정말 오랜만에 바꾼 제 폰 이야기에요. ^^ 만 5년만이더라구요. 제가 2016년에 S7 엣지를 샀었는데, 사실 당시에도 이걸 사려고 했던 것은 아니고 노트 7을 샀다가 배터리 폭발이다 뭐다 해서 문제가 있어 단종되고 결국 어쩔 수 없이 쓰게 되었던 것인데 당시만 하더라도 이걸 이렇게 쓸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답니다. 노트 시리즈를 좋아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렇게나 오래 써버렸습니다. ㅋ 사실 뭐 저 역시 약정이 끝나느 2년 정도 후면 기기를 바꾸는 편인데, 이번에는 왜 이렇게 오래 쓰고, 그 동안 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안했는지 .. 2021. 9. 23.
화이자 1차 접종 받고 느낀 변화들 지난 8월 9일 부터 젊은 층에 대한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 예약이 있었죠? 저도 생일 숫자에 맞춰 지난 11일 예약을 바로 진행을 했고 접종이 시작되는 26일로 바로 선택해 잡을 수 있었는데요. 맞고 나서 만 2일이 지난 오늘 느낌을 포함해 좀 기록에 남겨 보려고 합니다. 예약을 하고 나서 바로 카톡으로 확인 문자가 왔고 접종 하루 전에도 다시 톡이 왔는데요. 그래서 잠도 푹 자고 컨디션 잘 관리해서 당일 병원을 찾아 갔습니다. 예진표를 작성하고 또 혈압을 측정하고 대기를 했는데요. 제가 이번에 맞게 된 것은 화이자 이고 이렇게 목걸이를 걸고 있게 하더라구요. 예진표에서 묻는 것의 핵심은 역시나 코로나 감염 경험이나 백신 맞은 적 있는지, 그리고 부작용과 관련해 특히 아나필라시스 반응이 있었던 경험이 .. 2021. 8. 28.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