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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135

인세 소아암재단에 기부 그리고 두번째 책 작년 10월 저의 첫번째 ppt 책이 나온지도 벌써 9개월이 넘어갔네요.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주시고 관심주셔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어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큰데요. 그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저와의 약속, 그리고 함께하고 있는 약속이 하나 있지요. 책을 집필하면서, 또 출간이 되는 그 시점에도,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바뀌지 않고 있는 것이 책을 통해 얻은 수익 중 일부는 반드시 기부를 하겠다 라는 것이었고 3개월 마다 정산 받는 인세를 그렇게 기부해 오고 있답니다. 이번 7월에 정산 받은 인세 중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기부를 완료했구요. 기부하고 나서 소아암재단에서 전화도 주셨더라구요. 어떻게 해서 이런 생각을 하셨는지... 큰 일이 아니라 생각해서 전화가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그래도 선.. 2020. 7. 31.
소규모 개인 일반사업자 부가가치세 감면 홈텍스 신고 시 꼭하세요 이제 얼마 안남았죠? 다음주 까지인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인데, 저와 같은 개인사업자 분들이시라면 꼭 챙기셔야 할 것이 하나 있어서 전해드려보려고 합니다. 작은 사업이라도 세금에 대해서, 세법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기에 홈텍스를 통해 직접 신고하는 저인데요. 이번 2020년 1기 부가가치세 신고 과정 중 전에는 없던 공제/감면 항목이 있어서 아직 신고 안하신분들이 계시다면 이를 꼭 하시라고 전해드려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소규모 영세 자영업자 분들의 경우 저와 같이 직접 부가가치세 신고를 홈텍스를 통해 진행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못 보시고 그냥 훅 넘어갈 수도 있을 것 같았거든요. 뭐냐면요. 코로나 때문에 영세 사업자분들의 상황이 사실 참 좋지 않잖아요. 그래서 정부가 올해 부가.. 2020. 7. 21.
부가세 신고 끝냈네요 1월이면 항상 정신 없고 바쁜데, 올해는 구정까지 1월에 있다 보니 더더욱 그랬던 것 같은데요. 저 처럼 개인사업자로서 일을 하고 계시다면, 특히 1인 기업이라면 부가세 신고로 참 정신 없을 달이기도 하지요. 아마 따로 세무사 사무실에 요청을 하는 분들도 참 많이 계실텐데,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 일을 시작한 때 부터 직접 하고 있는데, 벌써 5년차에 접어들다 보니 이제는 좀 더 편히, 또 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 어차피 홈택스 자체가 많은 자료가 전산으로 다 넘어와 있기 때문에 그부분에 있어서는 맞는지 확인만 해주면 되는 것이기도 하고 홈택스 구조를 알고 나면 아주 쉬워지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아무튼 명절이 시작되기 전, 그리고 특히 전자세금계산서 자료가 다 넘어오는 시점에 부가세 .. 2020. 1. 28.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강화도 책방 지난 주말 친구가 강화도에 연 책방 시점을 찾았다 왔는데요. 오늘은 좀 시간이 지났지만 뒤늦게 그 이야기들을 기록에 남겨볼까 하고 컴터 앞에 앉았습니다. 너무 바쁘다는 핑계 때문에 딱 1년 전, 공사할 때 혼자 살짝 가서 구경하고 문을 열고 나서 9개월 정도가 지난 이번에서야 갔다 왔는데, 참 부럽더라구요. 무엇보다 그 편안함이 말이죠. 친구들과의 연말 모임 겸 해서 찾았던 강화도 책방 시점. 이곳은 제 고등학교 친구가 아내와 그리고 지인과 함께 지은 집에 책방과 북스테이 공간을 마련한 곳이에요. 요즘은 서울에도 이런 동네 책방들이 참 많이 생기고 있고 그곳들이 커뮤니티, 사랑방 역할을 하던데, 이곳은 북스테이 까지 가능하고 공간도 넓으니 더더욱 의미 있는 공간입니다. 아무튼!! 강화도로 향하는 길은 좀.. 2019.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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